스가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들의 하라주쿠.스가모에 다녀오다. 매주 일요일은 코헤이와 산책(이라쓰고 죽도록 걷기라고하자)을 하고있다. 오늘은 어딜갈까 하고 고민끝에 오래간만에 스가모에 가기로 결정. 구글맵으로 가장 빠른 코스를 찾아서 한시간 가량 빠른걸음으로 걷다보니 노인들의 하라주쿠라고 불리우는 스가모에 도착. 젊은이는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 입구 바로 왼편에는 이세야 (다이후쿠를비롯한和菓子의 체인)가 있다.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적었지만 평소에는 이곳에서만 구입할수있는 스가모명물의 시오다이후쿠를 사기위한 손님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보통 다이후쿠는 달기만한데 소금이 들어간 시오다이후쿠는 적당한단맛과 짭짤함의 밸런스가 좋아서 정신놓고 먹기일쑤다.(하지만 나는 야마가타현 안테나숍에서 토치모찌를 구입했다는거뉴안비밀ㅋㅋ) 조금 더 걷다보면 아카판츠 (빨간팬티.. 더보기 이전 1 다음